문정동에 한 2년정도 있었는데...(그때 사무실이 문정동이었어요)
예전 논밭이던 문정동과는 달리 지금은 법조타운과 수두룩 빽빽한 건물들이 들어서서
정말 신도시를 연상케 하지요.
친구가 문정동에 있어서 만날겸 갔다가 점심했습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깔끔한 초밥집이 있다고 안내하더군요
빰빠라밤~ 이곳입니다 청담초밥
체인점이 맞습니다. 문정점 크고 깔끔하더라구요.
위치 및 안내는
참조하시구요 소개를 뭔가 랩처럼 잘 쓰셨네요
문정동 초밥 추천드리고 싶은 청담초밥
왠지 이름이 문정초밥이면 라임이 더 살것 같지만 뭐 여튼.
분위기부터 깔끔했습니다.
코로나19로 사람이 그닥 없을줄알았는데....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점심시간이라 그런건지
줄서서 들어갔습니다.(짧게 섰지만)
메뉴 소개를 다양하게 하고 싶은데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점심은 양호합니다)
부담스러워서 못찍었어요... 서민이라ㅜㅜ
그리고 그러면 안되는데 친구가 있어가지고 사진만 계속 찍고 있기가 부담되더라구요ㅋㅋㅋ
저희는 청담런치세트 B했습니다.
보통 저렇게 가격대가 3가지면 중간을 고르죠...
맨아래는 좀 아쉽고, 제일비싼건 조금 부담되고ㅎㅎ
뭐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원래 스시 좋아하지만 정말 깔끔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제가 잘 가는 곳은 스시가 기~일게 나와서 먹는 맛이 좀더 있긴한데(조만간 가서 올려야겠네요)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친구놈이랑 얘기하느라 뭐 하나하나 들어서 찍고 그런건... 패스 했네요
다음부턴 조금더 열심히 찍어볼께요....
모밀은 그냥 솔직하게 말해서 무난무난 엄청 맛있지도 엄청 별로인것도 아닙니다
정말 무난무난.
친구녀석이 배고프다고 더 먹으려 하길래
그럴꺼면 무한리필로 가지 왜 여기왔냐 타박좀 주면서
저는 딱 적당하게 잘 먹고 나왔네요
일단, 문정점은 매장이 되게 고급느낌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약간 접대하기 좋은자리? 룸도 있고요.
특히나 요즘 코로나떄문인제 위생에 엄청 신경쓰는것 같아서 안심됐습니다.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뭐 맛이 괜찮으니까 사람 많이 오겠죠)ㅎㅎ
다음번엔 다른지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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