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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명동점 맥주 1000원 이벤트 뿌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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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특구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2020년 코로나가 휩쓸고 가면서 정말 올해 암담하다고도 할 수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지 않으면서 문을 닫은 곳들도 많습니다.

 

 

 

이건 전날 9시즈음 모습인데 사람도 거의 없고, 음... 여기까지 썼는데 뭘 헛소리를 쓴거냐....

여튼, 전날 나혼자 산다에서 안보현씨가 투움바 파스타를 먹는 모습을 보고 아- 진짜 맛있겠다...하다가

 

 

 

너무 맛있어 보이는거에요ㅎ 그리고 느낌이 딱-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 하면 아웃백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마침 명동에 있으니까(저희가 명동에서 일합니다) 그리고 제가 할인이 꽤나 많이 되는 카드가 있어서... 아웃백을 가자! 이렇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이미 확정되어있었고. 원래 패밀리 레스토랑은 할인을 찾는 재미가 있죠 그렇게 뒤져보는데

 

 

이런 찐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정도 이벤트 하면 안갈수가 없죠ㅎㅎ
게다가 한잔만이 아니고 당일 내내 계속입니다.
먹는 맥주 잔당 무조건 천원~

 

 

 

그렇게 찾아간 명동점 당당하게 이벤트 배너를 세워뒀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시국에도 아주 꽉꽉- 차있었어요.

 

 

 

뭐 엄청 오래기다리지는 앉았지만 무려 웨이팅도 걸려있었고...

사실 여기와의 연결고리를 만들려고 앞에 썰을 그렇게... 네 괜히 헛소리 한거 같아요ㅋㅋ 글의 구도를 잘못잡았다ㅎ

 

입구에서 내국인이건 외국인이건 열체크도 철저히 합니다.

여기는 외국인 관광객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한 때 는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인이 많은 명동이었는데... 한동안 쉽지 않겠죠? ㅠㅠ 다들 화이팅입니다

 


메뉴판은 뭐 잘 아실것같아, 게다가 보느라고 자세하게 못찍었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꿀팁 알려줍니다. 아웃백 멤버십 가입되어있으면 블랙라벨세트 만원 할인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안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새로 깔았습니다.
결제전까지만 하심 됩니다.

두여성분이 고민 많이 하다가
저희는 블랙라벨커플세트에 스프를 하나만 샐러드로교환(+1400원) 에이드를 안먹을거니까 두잔 다 털어서 저희 딸래미 망고쥬스로 교환 했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늘 아웃백의 시작을 알리는 부시맨
발라먹는 잼은 변경이 가능하니 원하시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크림치즈로 변경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허니...무슨 잼있는데 그거 맛있어요 허니... 이러시면 직원분들이 대충 아세요ㅎㅎ


스프는 양송이 스프 샐러드는 스프하나를 변경해서 미니 그린샐러드로 나왔습니다
소스는 허니머스타드.
상콤하니 괜찮았어요 스프는 따님께 양보하고


두둥-음료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500잔은 아니고 420정도 되는것 같았어요.
처음엔 나오는 시간도 좀 걸리고 덜 시원했는데
추후에 교체한건지 시원하고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메인디쉬들은 한번에 쫘~악 나왔습니다.
이 쫘~악 할때마다 곽도원형님 음성 지원이 되지 않나요?ㅋㅋ
쫘악~~~~~~


우선 서테이크 양이 푸짐합니다.
아이땜시 미디엄 웰던 했는데 잘 구워졌네요.


빠빨간맛 ~ 이게 뭔가 궁금했는데
물어보니 스위티드랍이라고 태국과일이라고 합니다.


노란 토마토도 있구요 맛이 약간 파프리카 느낌좀 나요
뒤에 단호박은 크림치즈같은것을 올려줬더라구요.


스테이크 푹 찍어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ㅎ



이건 원래 스테이크소스로 나온 홀그레인 머스타드
이것도 맛있었어요



다음은 오늘의 주인공 투움바 파스타.
먹고싶어서 가서 그런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엔 집에서 도전해봐야겠어요 이맛을 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ㅎ

그리고 늘 후회하지 않는 오지치즈후라이 인데...
아는 형님은 이것 때문에 아웃백을 가시고.
나올때 하나 포장해오는데
이날 오지는 좀 만들어둔지 시간이 살짝 지난 느낌이었어요
뭐 다른것도 괜찮고 가족들이랑 왔는데 굳이 따지고 싶지 않아서... 걍 먹음ㅎ



그렇게 맥주는 한잔 두잔 잘 넘어가고~
일부러 점심을 패스한것도 있고 오랫만에 아웃백을 왔더니
맛있어서 잘 넘어 가더라구요.

사실 토마호크 한번 시켜보려다 제일 적은양이 800g에서 시작한다길래... 못시켰는데 다른테이블 주문한게 멀리보이는데 크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왠지 이날 주문했어도 다 먹었을것 같아요ㅋ

왜냐 맥주 안주가 모자라서 코코넛 슈림프를 추가 주문 했거든요ㅋㅋ
이번주 외식한번 없다가 몰빵친 느낌이에요.

음 맥주 8잔에 늦게 나왔다고 준 서비스2잔 총 10잔
뭐 알차게 먹었네요. 가격이 좀 나왔지만 할인 금액이 크니께

맥주 1,000원 무제한 이벤트는 12.31일까지니 한번 더 가서 도전하고 와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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